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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범죄피해자 2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 등록일  :  2024.10.23 조회수  :  64 첨부파일  :  1729654282@@2024.10-주거환경개선.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21~22일 강력사건피해를 입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서도 형편이 되지 않아 수리하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는 여성피해자 2가정에 대해 노후 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여 경제적 도움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여 정서적 안정을 통한 일상으로의 조기 복귀를 도모했다.
    개선대상자는 강도상해사건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지인의 도움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A씨(여,67세)와 성폭행을 당해 우울증으로 일을 하지 못하고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하여 혼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B씨(여,51세)이다.
    주거환경개선내용은 피해자들이 살고 있는 소형아파트에 업자로 하여금 노후 된 벽지와 장판, 전등을 교체했으며, 소요비용 360여만 원은 지방자치단체보조금(진주시와 하동군)으로 사용하였다.
    대상자 A씨는 돈이 없어 그동안 때가 묻고 낡은 벽지와 장판, 고장 난 전등을 교체하지 못하고 불편하게 지내오다가 진주센터로부터 어려운 점이 없느냐는 전화가 와 사정을 이야기하자 곧바로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바꾸어주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유창효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피해자들에 대해 주거개선환경사업을 확대하여 피해자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범피에서는 2005.1. 법인설립이후 살인사건 유족에게 소형주택을 건축하여 제공하는 등 총12가정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