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지도위원장인 창원지검 진주지청 김상현 지청장은 22일 저녁 더하우스갑을식당 남강홀에서 등불 상담ㆍ사법위원회 위원들과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주지청에서 김상현 지청장을 비롯하여 김미수 형사2부장검사와 박자영 피해자지원담당검사, 안상보 집행과장이, 등불에서는 유창효 이사장, 상담에서는 강병환 상담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15명, 사법에서는 장병천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 등 11명 총3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문자 상담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장병천 위원장 인사말씀, 김상현 지청장 격려사, 상담ㆍ사법위원회 활동사항보고, 만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장병천 위원장은 오늘 김상현 지청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그동안 활동사항을 뒤돌아보고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피해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위원회가 되자고 말했다.
김상현 지청장은 그간의 범죄피해자 돕기 봉사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위원회에서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당부했다.
상담지원위원회는 강병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자 한방무료진료, 간식ㆍ밑반찬 제공, 아동학대피해자 심리치료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시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제도 홍보 등을 하고 있으며
사법보좌인위원회는 장병천 위원장 등 30명으로 조직되어 법정동행, 피해자지원 김장담그기, 피해자 독감 무료예방접종, 학대아동 선물지원과 3.1절 진주시민건강걷기대회 시 센터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