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3일 2026 상반기 추진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소개, 이사장 인사말, 사무처장의 상반기 피해자지원사업 실적 보고 후 하반기 주요추진예정사업을 논의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평가회에 참석해준 운영위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검찰, 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피해자지원의뢰를 많이 해주어 전년 동기간보다 많은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빠른 피해회복을 도왔으며, 하반기에도 피해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는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진주범피에서는 올 상반기에 230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상담을 실시하여 78명(137건)에게 7천8백여만 원의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하는 한편 3.18.과 5.15.에는 자조모임 여성피해자 16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에서 시장보기와 순천만국가정원 구경 회복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피해자 가정에 밑반찬 및 생활물품, 겨울나기 김장지원사업과 자조모임피해자 선진지 1일 견학을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박성민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등 지청간부 6명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피해를 입고도 지원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피해자 발굴 등 효율적인 피해자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성민 지청장은 등불에서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따듯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검찰에서도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권익보호와 지원에 진주범피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